M PlusHankook 2012년 4월호 무엇이든물어보세요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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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tmri 작성일12-04-05 14:08 조회6,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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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0대의 파업 직전인 몸 상태, 어떤 검진을 받으면 좋을까요? (40대 초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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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필수검진은 건강보험공단 통해 OK, BUT!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만큼 건강 검진 역시 중요합니다. 몸에 자각 증상이 왔을 때는 이미 병변이 진행돼 치료가 힘들어 지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평소 검진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조심하면 후에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효율적인 검진을 위해서는 암 질환과 뇌,심혈계질환 및 성인병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암은

  대체로 남성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등이 발병률이 높고, 여성의 경우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 순으로 많이 발견됩니다. 따라서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 받아야 합니다. 특히 폐암은 일반 X-선으로 검사는 것보다 폐CT가 좋습니다. CT촬영은 일반 X-선 사진보다 질병 조기 발견에 대한 정밀도가 현저히 높습니다. 기존 방사선량을 최소화해 촬영하는 저선량 폐CT가 많이 보급되어 있으니 방사능에 대한 걱정은 한 수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전 세계 사망률 3위, 아차하다 쓰러니는 ‘뇌졸중’

이 계통은 고혈압, 당뇨, 고 콜레스테롤 혈증 및 흡연, 가족력 등이 주요 요인으로 여겨집니다.

이들은 혈액 순환에 장애를 가져와 이를 통해 뇌, 심혈관계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곤 합니다.

뇌졸중은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발병 확률의 20% 이상을 좌우하는 경동맥을 주의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장애로

경동맥의 혈전이 발생되는지를 확인하는 ‘경동맥혈류초음파’를 활용한다면, 뇌졸중의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국민필수검진은 무료로, 추가 맞춤검진은 최소비용으로

만 40대 이상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생애전환기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검진은 특히 뇌,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발생 원인인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과 주요 성인병 질환의 혈액검사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위내시경, 간초음파, 유방촬영, 자궁세포진 검사 역시 본인부담 없이 검사할 수 있지요. 이를 잘 활용한 후 추가적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폐CT, 경동맥 혈류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등을 받는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엠플러스 한국 2012년 4월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