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외국인환자 유치'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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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경영상의학과 작성일10-05-17 10:50 조회7,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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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외국인환자 유치' 적극 나서 |
기사등록 일시 [2010-05-02 0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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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최일영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글로벌 수성구, 세계속의 수성구' 비전 달성을 목표로 수성구청은 다양한 국가와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교류도시 정부대표단의 방문 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초점을 맞춰 수성구의 다양한 의료시설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중국 지닝(濟寧)시의 정부교류단 7명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동참한 대경영상의학과를 방문, 최첨단의료장비 시설투어, X레이 촬영, 초음파검진 등의 건강검진 체험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추진상황을 홍보했다.
지난달 초에는 국내자매도시 정읍시의 소개로 수성구를 방문한 중국 장쑤성(江蘇省) 쉬저우(徐州)시 정부대표단이 관내 효성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측은 이들에게 산부인과 4D 초음파 시설관람, 종합검진센터와 유방암 갑상선 클리닉 검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지난달 중순에는 지닝시 공자문화대표단 7명이 범어네거리 석플란트를 찾아 충치치료와 스케일링 등을 체험한 후 중국어로 된 검진결과를 받기도 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미 세계는 국가간의 경쟁을 넘어 도시간의 경쟁으로 바뀌었다"면서 "수성구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국외교류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수성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502_0005062353&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