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영상 검진 네트워크 구축" 대경영상의학과의원, 확장 이전 개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30 09:26 조회2,77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천917㎡ 면적의 본점은 최신 의료장비인 3.0테슬라급 MRI, 128채널 다중컴퓨터단층촬영장치(MDCT)를 도입하고, 호텔 수준의 넓고 쾌적한 시설과 전자테그시스템(RFID) 등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을 갖췄다.
지난 1993년 개원한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을 포함한 영상의학과전문의 11명, 소화기내과 전문의 4명이 진료 중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민·김부겸·주호영 국회의원,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조해녕·김범일 전 대구시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장유석 경북의사회장, 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등 지역의 정관계, 언론, 학계 인사들과 보건의료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이날 이전 개원식과 함께 대구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봉사 활동에 의료진, 인프라를 지원하며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또 2012년부터 메디시티 대구와의 인연을 맺어 온 중국 산둥성 칭따오에 있는 웨이푸건강관리유한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관광객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푸건강관리유한공사는 중국 칭따오시에 3개의 건강증진센터를 보유 한 대형의료기관이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지역민의 건강 관리와 대구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대경영상의학과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한 이기만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메디시티 대구의 신성장 동력인 해외 의료관광 발전과 수준높은 대구 의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수 선임기자 sslee@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