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영상의학과의원 몽골 홍보설명회 출장 (이재교원장님, 한동학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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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01 09:30 조회4,0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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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1일 부터 26일까지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수성구의료관광 활성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수성구청에서 주관하는 몽골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 참석차 몽골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몽골 홍보설명회는 이진훈 수성구청장 이하 관광과 주무관, 대구한의대 명예총장과 변창훈 총장,
대구한의대 국제진료센터, 여성메디파크병원, 세브란스피부과의원, 그리고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의
이재교 원장님이 참석하여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을 알리고 수성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몽골은 사회주의 체제에서 해방된 지 약 25년(1992년)으로 현재까지 러시아권의 문화와 건축물이
상당수 존쟂하고 있으며, 의료 또한 러시아 의료의 형태와 비슷한 양상을 띄었다.
이번이 두번째 몽골 개척인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작년과 달리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몽골 현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지만, 국가 제반적인 시설과 투자의 미흡으로 발전하고 싶은 욕구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주기도 하였다.
몽골의 의료는 현대의학과는 차이가 있을 만큼 낙후되었고, 의료인 조차 낮은 임금과 교육시설의
부족으로 의료의 취약지로 분류되고 있다.
따라서 몽골의 기업 및 의료인은 외국의 선진의료 도입을 갈망하고 있고, 현재 일부에서는(국립병원)
고대, 아산병원, 삼성병원 등 서울의 대형병원 및 대학과 연계하여 심장질환 수술, 이식수술, 신장질환 등
의 분야에 초기의 의료 기술을 배우고 있는 단계였다.
국립병원에 보유한 MRI는 1.5T 와 64채널의 MDCT로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정확도와 신뢰는
검증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현지 통역 및 가이드에 의하면, 판독에 대한 부분의 신뢰가 낮아 제대로 된
진단이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였다.
이와 같은 몽골 현지 내 의료의 취약으로 많은 환자는 한국으로 수술 및 치료를 위해 현재 방문하고 있으며,
서울, 광주, 대전, 부산 등의 지역에서 현재 활발한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현실이다.
몽골의 인구는 총 320만명 이나, 울란바토르(수도)에 약 150만이 밀집되어 있어 대기오염 및 주거부족, 전기
난방, 취업 등의 문제가 우리와 같이 일어나고 있었다.
풍부한 지하자원과 관광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울란바토르 대부분의 국민은 석탄공장, 유재품 가공 등에
종사하며, 석탄을 기반으로 한 화력발전은 울란바토르 시내에 대기오염과 밀집된 도시의 자동차 매연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치주질환, 인구 증가 정책으로 인한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의 보급이
시급해 보였다.
낮는 평균임금으로 (약 40만원) 피부와 성형 같은 고가의 의료보다는 피부질환(피부병), 복원 성형과 같은
美 보다는 치료에 요구가 많았다.
수성구청에서 주최한 몽골 현지 홍보설명회에서는 약 50여명의 몽골 기업, 여행사, 에이젼시 등이 참여하였고,
한국의 의료기술 및 의료관광에 관한 열기가 뜨거움을 느끼는 계기도 되었다.
이번 방문으로 인해 모나스 그룹과의 친밀감 향상과 이를 통한 모나스그룹 임직원의 건강검진에 관한 방향 모색을
향 후 지속적으로 논의 할 기반이 마련되었고, 몽골 현지 기업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자국내 한국병원 시스템
도입 부분에 있어 상당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은 이번 몽골 홍보설명회에 이어 8월 후반기 베트남 홍보설명회, 중국 청도의 홍보설명회 등
적극적인 해외 개척사업을 통하여 대경영상의학과의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외국인 환자가 의료관광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